6년 연속 롤드컵 출전권 획득 확정
6년 연속 롤드컵 출전권 획득 확정
Blog Article
데플러스 기아는 수요일 오후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컵' LCK 선발전에서 승리한 T1조를 3-2로 물리쳤습니다. 이번 승리로 데플러스 기아는 2024 LoL 월드컵 LCK의 세 번째 시드를 확정했습니다. T1은 최종 4개 시드를 놓고 KT-PierX의 승자와 맞붙어야 합니다.
1세트 예상치 못한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둔 팀은 T1입니다. 밴픽 무대에서 럼블을 출시하면서 D플러스 기아가 가져온 T1은 상체의 압박감을 바탕으로 운영되었습니다. D플러스 기아 역시 T1의 전략을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코키를 선택한 '쇼메이커' 허수는 거침없이 성장하며 화력을 뽐냈고, '아임팅' 김하람의 직소도 빠른 공격으로 팀에 우위를 점했습니다.
T1이 수비에 나섰을 때 결정타를 날린 선수는 이민형 구마유시였습니다. 이민형의 불운은 드래곤 스택에서 스틸을 성공시킨 데 이어 '장기 드래곤의 영혼'을 붙잡고 T1의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T1은 전반 41분 D+ 기아의 마지막 백도어 시도를 막아내며 우위를 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디플러스 기아가 균형을 맞췄습니다. 디플러스 기아는 '쇼메이커' 허수가 트리스탄의 성장을 촉진했고, '루시드' 최용혁은 안정감을 더하기 위해 아이밴을 선택했습니다. 경기 중반까지 리드한 팀은 T1이었습니다. 그는 강력한 한 타수 실력을 선보이며 이를 굳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벼랑 끝으로 몰릴 수 있는 순간, 잘 자란 가상의 트리스탄이 빛을 발하며 디플러스 기아가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32분 만에 적 4명을 한꺼번에 잡은 디플러스 기아는 수비력이 부족한 T1 진영을 향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세 번째 세트에서 T1은 40분이 넘는 긴 경기 끝에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30분 이상 성장세에 변함이 없던 두 팀은 잘 자란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이 D플러스 기아의 심장에 비수를 꽂으면서 서서히 T1의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람의 용의 영혼'을 확보한 T1은 날개까지 달렸습니다.
42분 '바론 나세르 버프'를 받은 T1은 팀의 승리를 확정지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44분 '롱텀 드래곤' 앞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T1은 자신의 실력을 연결해 넥서스까지 무너뜨리고 D플러스 기아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으며 1타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4세트에서 T1은 '제우스' 최우제가 그웬을 선택하면서 '소환사의 견'에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D플러스 기아의 주저하는 운영 속에서도 T1은 계속해서 점수를 확보했습니다. D플러스 기아는 최용혁의 마오카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기기 좋은 조합인 T1은 D플러스 기아의 실수를 잘 포착하고 운영을 계속했습니다.
계속해서 목표를 세우고 있는 T1을 상대로 D-Plus 기아는 후반전에 직소와 트리스탄을 확실하게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토토사이트